(6-inch display iPhone)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iPhone이 나올 것 같습니다.
물은 당장은 아니고, 이번에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하고 내년이나 그 이후에 6인치 이상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을 출시한 수 있다는 추측입니다.
물론 그 동안 아이폰의 화면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애플은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아이폰만을 출시하고 대신 아이패드로 미니를 통해 화면 큰 아이폰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에 대응을 해 왔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애플에서 6인치 이상의 아이폰을 출시하는 것은 애플의 색깔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선도자에서 팔로워 그룹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은 시장을 선고해 왔고 삼성을 비롯한 많은 제조사들이 애플의 혁신을 본보기 삼아 스마트폰을 나무들이 왔습니다.
이렇게 시장을 움직이고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던 애플이 이제는 삼성을 비롯한 다른 제조사처럼 큰 화면의 아이폰을 만들겠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추세라는 갤럭시노트처럼 조만간 펜이 내장되어 필기를 할 수 있는 아이폰이 나올 수도 이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크고 시원시원한 스마트폰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빠릿빠릿한 아이콘도 좋아합니다. 아이폰이 큰 화면을 가지고 나타난다면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애플이 큰 화면의 아이폰을 만들 것이라는 소식은 어떻게 보면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애플이 first mover에서 단순한 follower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왠지 모를 씁쓸함을 불러 옵니다.
이번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서 이런 우려를 불식시켜 줄 혁신적인 제품이 발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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